맨발 걷기로 건강 UP! 소통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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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초등학교(교장 이영랑)는 학교의 녹지를 확대, 보전하고, 학생들이 환경 친화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명상 숲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개월 동안 명상 숲 공사를 진행하여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맨발 걷기에 앞서 흙길 유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걷기에 적합한 결과를 받았다.
흙길 맨발 걷기는 학생들에게 집중력, 호기심, 정서적 균형 등 교육적인 효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맨발걷기에 희망한 학생, 교직원들은 학교 일과시간 중 맨발걷기 길을 걸으며 건강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과 소통하고 친구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소통의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맨발걷기에 참가한 학생은 “처음 걸을 때는 발바닥이 많이 아팠는데, 여러 번 걷다보니 아프지 않았다. 계속 걸으면 점점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이런 공간이 학교에 생겨서 좋다.” 라며 명상 숲 흙길 맨발걷기에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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