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고, 제2회 작은 음악회 “학생을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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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이하 무학고, 교장 오일영)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제2회 작은 음악회 “학생을 위한 음악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감성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의 문화 창달에 기어코자 창단된 경산시립예술단에서 주관하는 ‘2018 찾아가는 공연’을 초청해 진행된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별’을 시작으로 재즈곡 ‘Fly me to the moon’, 남성중창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벚꽃 엔딩’,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공연과 시립극단의 연극으로 만나는 교과서 희곡 ‘결혼’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 및 예술 공연을 통한 지적 안목의 확대 등 생활 경험이 학습과 연계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일영 교장은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도시 학생들에게 전문예술단체가 찾아와서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해준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무학고는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 및 학술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여 인성교육과 교육격차를 해소해 지역의 특성 및 학생,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10월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는 부자캠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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