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문학이 함께하는 자유학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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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중학교(교장 이성호)는 춘천 지역에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및 예술체육활동을 실시했다. 강촌 레일파크에서 모둠별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협업능력과 단결력 등의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또한 김유정 문학촌에 방문하여 김유정 생가, 김유정이야기집, 김유정 기념전시관을 둘러보며 김유정 문학의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가치, 김유정의 삶을 들여다보며 심미적 감성 역량을 키웠다.
자인중학교는 춘천전국관악대회 참가와 연계하여 1박 2일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강촌에서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 테마가 있는 터널과 수려한 북한강 절경을 즐기며 체력을 키웠다. 한편 마을 전체가 김유정의 문학 현장이자 살아 숨 쉬는 스토리텔링 현장인 실레마을에 방문하였다. 말더듬이 멱설이에서 한국문학의 대작가로 발전한 김유정 한 개인의 삶과 소설을 통해 1930년대 농촌현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였다.
이성호 교장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직접 체험한 활동은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소 자인중학교는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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