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존의 또 다른 발걸음,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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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락초등학교(교장 백미화)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학생들의 재능 기부 수업을 실시하였다. 에너지에 대하여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키트를 만들어보면서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활동이 이뤄졌다.
수업에서는 5학년 ‘사회 2단원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와 ‘실과 2단원’생활 속의 동식물’과 관련된 활동이 이루어졌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나온 대학생 봉사자들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며 만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론을 학생들에게 먼저 살펴보게 한 후,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태양열에너지와 관련된 키트를 제작하였다. 자세한 설명을 토대로 만든 태양열 왕복선을 밖에 나가 직접 작동시켜 보았다.
단순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지식을 이론으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실물로 접함으로써 배움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종류와 활용법을 알아봄으로써 환경을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재능 기부에 대해 “매우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주변에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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