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농부들 농장 주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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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와촌초등학교(교장 김두리)는 4월 27일(금) 유치원생 11명, 초등학생 72명 전원이 참여하여 ‘1인 1농장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개인별로 토마토,고구마 등을 심어 잘 키울 것을 다짐했다.
이 행사는 직접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의 하나로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감성을 키우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자 실시했다.
와촌초교 특수시책 사업인 ‘온새미로 꿈과 끼를 키우는 기왓골 아이들’ 운영 과제 중 하나인 ‘녹색동아리활동’행사는 ‘우리반 텃밭 가꾸기’ ‘1인 1농장 가꾸기’ ‘교화 동산 및 야생화 가꾸기’ ‘동물농장 체험하기’ ‘테마가 있는 생태체험’등 다양한 활동으로 계획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1학년 김 모 학생은 “선생님, 빨리 토마토가 자라서 먹고 싶어요.”라며 기대에 찬 눈빛으로 벌써부터 토마토를 수확할 기쁨에 가득차 있었고, 함께 참여한 4학년 학부모 황 모 어머님은 지역사회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녹색교육으로 농작물의 소중함과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것은 물론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데도 좋은 기회가 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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