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 일반학기 연계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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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중학교(교장 이성호)는 ‘오케스트라는 내 친구! 목관악기의 세계로 빠지다!’라는 주제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자유학기제 연계학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성호 교장이 특별강사로 초청되어 학교에 음악으로 기적을 일으킨 감동의 이야기와 클라리넷 연주를 들려주었다. 3학년 학생들은 ‘어울림 자인 관악반’ 활동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관람자들에게 플룻과 클라리넷, 호른 등의 악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가족들도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교육가족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렉쳐 콘서트 참여로 목관5중주를 감상하며, 악기의 모습과 종류, 소리 내는 방법에 대해 체험했다. 베토벤의 ‘목관오중주 Eb장조-3악장’, 엔리오 모리꼬네의 ‘넬라판타지아’, 로버트 로페즈의 ‘렛 잇고’,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OST인 히사이시 조의 ‘메인테마곡’을 목관오중주로 감상했다.
각 음악에서 목관 악기의 소리와 역할에 대해 이형근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클래식 견문을 넓혔다. 박 모 군의 어머니는 “평소 자녀와 함께 참석하기 어려운데 가족들과 함께 공연관람을 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김 모 군은 “플룻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호 교장은 “설명이 있는 클래식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감성 개발과 문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평소 ‘어울림 자인 관악반’ 활동으로 학생들의 개별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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