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지에서 자연과 생명체의 소중함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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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초등학교(교장 박효익)는 14일 전교생(유치원 포함)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자연과 생명체의 소중함을 배우는 학교 실습지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는 2018학년도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녹색성장 동아리 다그린(다문 Green)운영의 일환으로 학년별로 오이, 가지, 고추, 방울토마토, 고구마 등 여러 가지 채소 모종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심는 방법을 지도 받은 학생들은 서로 협동하면서 모종을 심는 활동을 했다.
특히 교과 내용에 맞추어 ‘꼬물꼬물 유치원 이야기’ ‘도란도란 1학년 이야기’ ‘알록달록 2학년 이야기’ 등의 주제로 실습지 팻말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팻말을 보며 더 자연을 사랑하고, 식물을 알고 키우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학생들은 ‘잘 자라라’는 말을 여러 번 해주었고, 오늘은 생태보물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모종심기를 주제로 환경일기 쓰기를 했다.
밭일구기부터 모종심기 과정까지 함께한 박효익교장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녹색체험교육은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서 꼭 필요한 활동으로서 심고, 가꾸고, 수확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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