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재학생단계 성과평가‘S등급’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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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이성호)는 2017년도 일학습병행제 재학생단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지난해 A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직업능력평가원에서 밝혔다.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재학생단계 성과평가는 전국 187개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조직역량, 시설장비관리, 만족도, 외부평가, 업무협조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실적에 따라 S등급부터 D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한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성과평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NCS기반자격 외부평가 2년 연속 100% 합격과 학생의 기업 만족도가 높았으며, 또한 참여기업도 도제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만족하도록 교육과 진로로드맵 성장에 적극 참여 하는 등 학교와 기업 간 협조가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8년 기준 109명 졸업생을 배출, 현재 3학년 82명, 2학년 88명이 선반가공, 금형분야, 용접분야 39개 기업이 참여 중으로 전국에서 단일학교형 도제학교 중 최다직종이자 학생 수 대비 도제 참여 학생 비율이 전국 1위일 만큼 명실상부 도제 중심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2018년도부터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용접산업기사 등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형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교육과정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도제교육을 마친 졸업생 2018년 2월 기준 80%의 취업률을 보여 전국 9개 학교 중 1위를 달성하여 타 도제학교의 모범사례로 부각 되고 있으며, 여러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다수의 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도제학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도제학교 전국 최초로 대구대학교와 연계된 2+4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운영하여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장학금은 무려 90%에 이른다. 최근엔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대전 기술인재분야 정부 및 기관 포상 부분에서 전국 공업계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최우수 도제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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