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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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중학교(교장 김난옥) 전교생 27명은 3월 14일(수요일) 에 용성면(면장 김수일)의 지원으로 동계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이날 ‘오벤저스’ 로 불리는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대표팀과 노르웨이 팀이 벌이는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노르웨이 팀을 맞아 최선을 다하는 대표팀에게 신체적 불편에 굴하지 않고 도전하고 성취하는 정신을 배웠으며 이후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과 오죽헌을 둘러보고 체험학습을 마무리하였다.
학생들은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좌절과 낙심을 넘어 도전과 희망의 정신을 배우고 돌아왔다.
용성중학교 3학년 황수일 학생은 “오고 가는 길이 멀었지만, 평생에 한번 보기 힘든 패럴림픽 경기와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서 무척 뜻 깊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딛고 도전하는 패럴림픽 선수단의 정신을 본받아 더 성실하게 살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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