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중 정성 한 타래, 사랑의 목도리 뜨기 및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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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 청소년적십자(명예단장 이성희)는 12월 6일(수) 단원들이 정성스럽게 뜬 사랑의 목도리 40개를 인근 백천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장산중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지난 11월 한 달간 봉사활동으로 ‘정성 한 타래, 사랑의 목도리 뜨기’를 실시 한 것으로 직접 만든 목도리를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달함으로써 적십자의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이념과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명예 단장인 이성희 교장은 “한 올 한 올 정성을 들여 목도리를 만들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사는 온정과 효의 마음을 갖는 학생들이 참 예쁘다. 또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훈훈하다.”고 말했다.
백천사회복지관 관장(성민 스님)은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에 틈틈이 쏟은 정성과 마음을 담은 미덕에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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