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마톨라이트 구출작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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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초등학교(교장 김두리)는 10월 14일~15일(1박2일) “부엉이의 낮 달 스트로마톨라이트 구출작전”이라는 주제로 와촌책마루도서관과 공동으로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본교 학생과 학부모 등 30명이 참가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내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스트로마톨라이트를 찾아 화석의 위치, 상태, 어디로 옮겨졌는지 등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부엉이 동굴아지트 만들기, 생명의 춤, 스트로마톨라이트 구출작전’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와촌초교는 와촌책마루도서관과 MOU를 체결하여 매주 토요일 ‘시와 함께하는 바람꽃 피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을 토, 일요일 또는 공휴일에 운영하여 지역 및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학부모들은 “주말에도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책마루도서관에 보낼 수 있어 마음 편하게 직장 일을 할 수 있어 좋아요” 라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학생들은 “우리 주위에 이렇게 오래 된 생명체가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스트로마톨라이트 구출작전’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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