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정보센터, 리모델링 완료 31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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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정보센터(관장 김희철)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휴관하였던 시설을 오는 31일 이용자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지정 대표 평생학습관인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3월부터 도교육청 예산 50억여 원을 들여 새 단장해 쾌적한 교육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진에 대비한 내진보강을 하면서 어린이자료실·종합자료실·열람실·평생학습실·컴퓨터교육실 등 모든 실의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서가·책상·의자 등 각종 집기를 교체하였다.
1층의 어린이자료실은 증축해 엄마와 아기들이 함께하는 이야기방과 그림책방을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2층의 독도교육체험관도 새로 단장해 학생과 시민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 사랑 실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층의 열람실과 평생학습실을 2층으로 배치하고 직원 사무실을 4층으로 옮기는 등 실 재배치도 했다.
또한, 중앙집중식 냉난방시설을 개별 냉난방으로 교체하고 주차공간 정비, 주 출입문 교체, 조경공사 등 외부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김희철 관장은“새 모습으로 거듭난 교육정보센터가 도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지역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긴 공사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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