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행복의 길, 존경합니다 우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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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중학교(교장 이성호)는 교권보호주간(10.16~10.20.) 동안 교실, 도서실, 자인면 일대에서 교사와 전교생이 함께하는 ‘꿈길로 가는 따스한 동행, 존경합니다. 우리 선생님’의 날을 운영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문화 정착 및 스승 존경, 제자 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원의 행복감과 자긍심 고취, 스승존경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 교육활동 침해의 개념과 침해 상황 이해시키기 연수,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편지쓰기, 직접 만든 피켓으로 교권보호 캠페인을 여는 등 글과 그림, 말과 행동으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인중학교는 평소 SBS(Smile, Bow, Service)운동 전개로 학생과 스승 간에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로 인사를 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이성호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과 일치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3학년 한 학생은 “어느 선생님께 편지를 쓸지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평소 말씀드리기 부끄러웠던 마음을 용기 내어 글로 표현하니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과 피켓을 들고 자인면 일대를 걸으니 어깨가 으쓱해진 느낌이었다.”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스승 존경 및 제자 사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2회씩 『교권보호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학교현장에서는 교원의 사기를 회복시키고 교권침해 사안 발생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방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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