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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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초등학교(교장 김두리)는 10월 25일(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온새미로 생태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1인 1농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장 체험」은 5, 6학년 26명과 교직원 5명 등 30여명이 교내 조성된 우리반 텃밭에 심어 놓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활동이었다. 농촌에 살고 있지만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식물 접하고 결실을 눈으로 보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감성을 키우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깨달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특히 맨손으로 흙을 만지고 흙에서 살아가는 여러 종류의 동식물을 보면서 자연에 대한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수확한 고구마는 학교 급식시간에 전교생 모두가 나눠 먹으며 자연의 고마움을 알게 할 예정이다.
「농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 내내 고구마 잎만 보였는데 땅 속에 이렇게 큰 고구마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라며 휴식시간에도 쉬지 않고 고구마 캐기에 열성을 보여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본교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해피마일리지제와 생태학교를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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