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득 도시락과 함께하는 추석 아동급식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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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전례없이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도시락업체 등 급식가맹점의 휴무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추석명절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중위소득 52% 이하의 맞벌이 가구, 보호자 부재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식사를 제공받는 아동 등 1,281명으로 1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급식 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1일 한도액을 8천 원에서 1만2천 원으로 상향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상아동이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식․중식․분식․제과점 등 289곳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및 일반마트 99곳 등 총 388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또한, 도시락을 배달받는 아동은 연휴기간 동안 먹을 수 있는 간편 가공식 등을 사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긴 연휴로 인해 연휴기간 미처 파악되지 못했거나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식아동에 대해서도 지역사회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송편 등 명절음식과 밑반찬 제공 등을 연계하여 급식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한 끼도 거르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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