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발굴현장과 복원 현장에서 조상의 지혜 체험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학)는 교육복지우선지사업의 일환인 지역기관 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박승규) 지원으로 경산 중앙초 외 4개교 학생 35명과 함께 “어린이 발굴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린이 발굴학교”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재 발굴체험을 위해 영남문화재연구원의 전액 대응투자를 받아 대구박물관 및 발굴현장 동영상을 통해 발굴현장의 생생함을 엿볼 수 있었으며 칠곡연구소 보존 처리실에서는 갑옷 복원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모형문화재(선사시대움집, 곡옥목걸이) 만들기 복원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런 체험은 처음이며 예전에 것들을 만드는 체험을 해서 즐겁고 신기했다. 내가 나중에 고고학자가 되면 도움이 될 것 같고 힘든 체험도 즐겁게 할 것 같다. 오늘 날 우리가 잘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 같아 조상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재 발굴체험을 통해 발굴조사방법, 유물정리, 유물 복원 방법 등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 이전글대구한의대,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성적 향상과 장학금 혜택 17.08.11
- 다음글‘꽃길만 걷자! With 삽사리’캠프 17.08.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