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육상꿈나무 경산을 넘어 경북대회를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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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초등학교(교장 신용희)는 6월 14.(수)부터 16일(금)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경상북도 종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80m 4학년 여자 트랙 경기 금메달을 시작으로 100m, 200m 단거리는 물론이고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필드경기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마지막 경기인 남․여 400m 계주에서 당당하게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총 금메달 1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휩쓸었다.
또한 6월 9일(금) 경상북도 체육 중․고등학교에서 열렸던 제29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1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경산시 종합 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었다. 이는 ‘We Can 행복정평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활동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건강한 체력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꿈꾼다.’ 라는 학교의 신용희 교장선생과 교육과정 운영기조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아침마다 파워워킹으로 운동장을 걷거나 뛰고, 점심시간에 줄넘기, 피구 등으로 꾸준히 체력향상을 이루었고, 체육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지도와 격려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 결과이다.
이번 대회에 3관왕에 오른 4학년 박 모 양은 ‘체육선생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된 육상으로 이렇게 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줄 몰랐다’ 면서 체육선생님께 안겨 우는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하였고 본교 신용희 교장선생은, “그 동안 본교스포츠교육으로 학생들의 체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그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 라고 말했다.
정평초등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학생활동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성실히 노력하고 교사와 학생이 하나 되어 믿음의 교육 공동체를 이룬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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