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학고 제39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거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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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욱)는 2017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특상 4개 작품, 우수상 1개 작품, 장려상 1개 작품, 지도교사상 등 대거입상을 했다.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979년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과학발명대회로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총 5개 부문으로 열린다.
경산과학고는 올해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6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특상 4편, 우수상 1편, 장려상 1편을 수상했다. 특히 특상을 참가한 4개의 작품 중 1개의 작품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상을 수상한 황승민 학생은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긴장도 되었지만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희욱 교장은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거양한 우수한 성적은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를 포함한 여러 기반시설, 그리고 무엇보다 본교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이며, 이를 통해 경산과학고 학생들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예비 과학자로서의 기본소양 및 창의적 탐구 능력을 함양하는 값진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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