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중,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금메달 획득
페이지 정보
본문
사동중학교(교장 이능기) 레슬링부 우호식(3년) 학생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월 28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레슬링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6kg급 경북 대표로 출전한 우호식 선수는 준결승에서 경기대표 박준우를 5대0, 결승에서 서울대표 임정오를 8대6으로 물리치고 시상대 맨 윗자리에 섰다.
지난해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쳤던 우호식은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한 훈련과 연습으로 올해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다. 우호식 선수는 “매일 반복되는 훈련 등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훈련한 만큼 성과가 나와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이름을 떨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동중학교는 2014년 4월 레슬링부 창단 이래 3년 밖에 지나지 않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전국소체 동메달 1개, 2016년 전국소체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능기 교장은 “선수부족, 재정적 어려움 등 팀 운영에 여러 번의 위기와 고비가 있었지만 장재명 지도자와 이명욱 부장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레슬링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전글경산 서부초 양궁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17.06.01
- 다음글중소기업은 우수인재 확보, 학생은 우수기업에 취업 17.05.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