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느낌! 경산 ’경산문화답사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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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4월 20일(목) 경산문화원의 도움으로 교육의 도시 경산 사회 과목과 연계하여 해설사와 함께하는 버스 투어‘새로운 느낌 경산’이라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하여 새로운 느낌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가지고 출발하여 불굴사-환성사-신상리 고분 공원을 돌아보는 일정이었다.
불굴사에서 자랑거리인 불굴사 3층 석탑(보물 제429호)과 불굴사 석조 입불상을 둘러보면서 불굴사의 역사와 유래, 불굴사에 담긴 원효대사와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고요한 산사로 유명한 환성사에 들러서 보물인 일주문과 대웅전을 보면서 천년 전의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 멋을 느낄 수 있었다.
경산 신상리 고분에서는 발굴된 유적물 등을 그대로 재현하여 안을 유리판 밑으로 볼 수 있게 하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고분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경산 휴게소에 붙어있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갈 때 구경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생들은 “우리 경산에 옛날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친구들과 직접 돌아보니까 더 재미있고 우리 경산이 정말 새롭게 느껴졌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경산의 뜻이 ‘경사스러운 일이 산처럼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되어 뜻 깊은 체험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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