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를 통해 세계의 문화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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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초등학교(교장 임상수)는 5월 1일(월)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어린이 체육대회 및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인 『세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진량초는 올해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다문화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에 걸쳐 다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민속놀이 한마당』은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해봄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강당에 우리나라의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놀이, 비사치기를 비롯하여 중국의 콩쥬놀이, 일본의 켄사마 놀이, 베트남의 코코넛 밟기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고 학년별로 놀이를 실시하면서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놀이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이 축제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해보니 다른 나라의 생활 모습에 더 관심이 가고 앞으로도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임상수 교장은 “다문화‧다인종 사회로 진입한 시점에서 미래 세대가 다문화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다문화 체험활동 및 교육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학교를 통해 인간관계 형성의 초기 단계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제고하고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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