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여고부 동반 단체전 금메달
페이지 정보

본문
경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채형) 사격부는 4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와 여고부 단체전 동반 금메달을 비롯해 남고부 개인 2위, 여고부 개인 3위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고부 단체전에 출전한 최가혜(3학년), 박규리, 이정인, 임민정(1학년) 선수는 총점 1884점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고부 개인전에서도 최가혜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이준섭, 안민호(3학년), 박윤호, 정동진(2학년) 선수가 총점 1872.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 여고부와 함께 남녀 동반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어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박윤호 선수가 2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고부는 지난 대회에서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최강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고부 역시 단체전 우승을 통해 경북체육고 사격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채형 교장은 남녀부 동반 단체전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사격부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길 당부했다.
- 다음글삼성현초 6학년 캠핑데이 운영 25.04.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