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학고등학교 학생들, 축제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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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김덕남)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제14회 금벚제’에서 거둔 수익금 167만4000원을 미혼모자의 자립을 돕는 데 써달라며‘경북샤론의집’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 등을 전시, 판매하고 각종 동아리 행사,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그동안 학업과 함께 사회적 봉사 정신을 동시에 다져온 결과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김덕남 교장은“2024년 축제 활동의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자신의 역량개발을 하고 있는 미혼모들에게 응원의 마음으로 학생들은 한땀 한땀 뜨개 사랑과 프로그램 참여로, 학부모님들은 음식 사랑으로, 선생님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모여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학생들이 이러한 선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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