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선수트레이너 양성을 위해 자격연수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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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무연수 및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건강운동관리협회 정한영 박사를 초청해 한방스포츠의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상해예방사 자격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스포츠상해예방사는 스포츠현장에서 스포츠상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배우고, 근·골격에 대한 처방과 처치를 근육 매뉴얼 관리와 테이핑을 이용한 처방을 습득하여 스포츠현장에서 처치할 수 있도록 하는 자격 과정이다.
이번 자격연수과정은 상해처치시 일반원칙, 스포츠상해시 응급처치, 종목별 상해발생 빈도, 근·골력상해 처치법, 무릅상해 처치, 발목상해 처치 등 이론과 실기를 16시간 이수하면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한방스포츠의학과 김견민 학생(1학년)은 “방학기간동안 학과에서 자격연수과정을 개설해줘 경제적인 부담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좋았으며, 전공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영익 단장은 “테이핑 요법은 선수트레이너로서의 필수 역량이며 가장 중요한 스킬이라면서, 학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AT(선수트레이너)분야의 실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이번연수과정 외에도 2016년에 보행분석 전문가과정과 필레테스 지도자 이론과정을 진행하였으며, 동계방학 중에 응급처치법 강사과정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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