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의원, 경산지역 학교 시설사업에 필요한 예산 등 2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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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초 이전 138억, 정보센터 리모델링비 38억 등 200억 확보-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부위원장(경산)은 제289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 5일 ~ 6일 양일간 경북도교육청의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세출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한데, 도교육청에서는 4조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면서 이런 사업을 편성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했다.
이 날 조현일 의원은 도교육청의 예산 편성에 앞서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적극 활용, 교직원 연수 시 도내 교육시설을 많이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 시·군별 수도급수조례 제정을 통한 학교 예산절감 등을 주문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교 방과 후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학교장 등 퇴직 공무원들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를 통해 실시하는 등 독단적인 운영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도교육청 예산에서 조현일 도의원은 성암초등학교 이전비 138억 원, 정보센터 38억 원, 경산지역 학교 시설사업에 필요한 예산 등 200억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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