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최정상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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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1월26일(금)부터 12월 12일(월)까지 진행된 2016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경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 테니스부 추주훈 선수가 10세부 남자 부문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었다.
지난 9월 국내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파견선발권을 따낸 추주훈 선수는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국제대회를 경험하게 된 한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유망주이다. 추주훈 선수는 이미 지난 여름 광저우 국제 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 주니어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약 17일간 개최된 3개의 대회 - 페낭· 펄리스· 핫야이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는 개인 단식2회 우승, 복식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특유의 송곳 같은 포핸드가 강점인 추주훈(경산초)선수는“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이루어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도 테니스를 재미있게 치면서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우승의 감격을 말했다.
경산초 이태석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어주는 추주훈 선수가 대견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훌륭한 재목 인만큼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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