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초, 다목적 강당‘해솔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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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초등학교(교장 송홍락)는 지난 22일 최영조 경산시장, 이금옥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300여 명의 학부모,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인 ‘해솔관’ 개관식 및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다목적 강당은 진성초등학교의 숙원 사업으로 2013년 준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총 사업비 18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지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강당 명칭인 ‘해솔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됐으며, 진성초등학교 학생들이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푸르고 곧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개관식 이후 이어진 학예회는 전교생이 참여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치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귀여운 1학년 학생들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학예회는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진성 합창단 공연 외에도 무용, 오페레타, 연주, 댄스, 연극 등이 이어지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이 되었다. 유치원생들의 서툴지만 귀여운 율동과 6학년 학생들의 짜임새 있는 연극에 이르기까지 알찬 구성으로 참가한 이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진성초 송홍락 교장은 “세월이 지나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가슴 속에 진성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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