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바다와 자연의 원리를 직접 체험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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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주고자, 지난 5일 “2016년 드림스타트 아동 해양자연과학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경산시가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아쿠아리움 등을 탐방하며 교실 밖에서 진행되는 생생한 자연과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평소 학습부진,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교육적 흥미를 주고자 기획한 것이다.
이날, 수족관을 처음 방문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책에서 본 동물들과 자연의 원리를 눈으로 보고 나니 너무 신기했으며, 돌고래를 더 알고 싶고 조련도 해 보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참여아동들의 밝은 얼굴을 보면서 “자라나는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은 정서 및 사회적 성장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다. 앞으로도 폭넓은 연계기관을 통한 교육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몇 차례 후원해오던 롯데리아 하양점 정경훈 대표가 이날 교육체험에 참여한 아동 전원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후원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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