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고, 네 꿈에 날개를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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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체험활동 “꿈지락(꿈知樂)2016”-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교장 오일영)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특별시 일대에서 2학년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네 꿈에 날개를’을 주제로 현장 체험 활동 2016 꿈지락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무학고 2016 꿈지락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구성원을 조직하여 진로 및 직업 탐색과 문화, 역사 체험을 주제로 조별 토의를 통해 능동적으로 일정을 구성하고 계획한 일정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으로서 대다수 학교에서처럼 단체 전세 버스에 탑승해 획일적인 일정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기차표를 예매하여 정해진 시간에 조별로 집결하고 자신들의 일정을 조별로 자율적으로 수행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무학고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3박 4일로 진행된 이번 무학고 2016 꿈지락 프로그램은 총 55개조 254명의 학생들이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은 문화체험과 역사탐방을, 둘째 날 셋째 날은 대학 탐방과 진로, 직업탐방을 주제로 조별로 서울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학생들의 자율성은 보장하면서 보다 뜻깊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무학고등학교에서는 ‘선배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셋쨋날 저녁 19시부터 22시까지 숙소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하였다.
서울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자기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진 무학고등학교 선배 50여명을 미리 섭외하여 선배들의 직종과 전공과목을 미리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재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맞춰 선배와의 맞춤형 면담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및 진로에 대한 정보와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열띤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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