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고, 토론동아리 전국을 제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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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중․고등학생 토론대회 대상(단체1위), 특별상(개인1위) 수상 -
경산고등학교(교장 손상화) 정인혁, 윤정환, 남윤엽 등 3명은 9월 24일(토)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전국 중‧ 고등학생 토론대회에 참가하여 대상(1위)과 개인상 최우수 토론자상인 특별상(2학년, 남윤엽)을 수상하였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거창군(경남)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시‧ 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고등학교 16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논쟁을 벌였다.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두 팀으로 나누어 리그전을 벌여 조별 상위 2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4팀이 준결승전을 치러 승리한 두 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대결하였다.
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상대방의 논거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며 상대방을 압박하는 등 월등한 실력을 보여준 경산고의 토론 실력에 참석한 청중들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으며, 그 결과 당당하게 대상(1위)을 수상하고 요약과 마지막 초점을 맡은 남윤엽군은 개인 최우수 토론자상인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흥사단 경산라온누리디베이트아카데미(동아리)는 2014년 3월에 결성되어, 매월 2회(1, 3주 금요일)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무실, 역행, 충의, 용감”의 정신을 따르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하며 역량을 길러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윤정환 군은 “이런 결과는 평소 토론 수업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더 노력하여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경고인이 되겠다.”라며 입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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