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문화원 칼리오페 코러스,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 교육·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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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원 칼리오페 코러스(지휘자 김문영)는 지난 26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문영 지휘자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2회 독립군가 부르기 도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시상금 중 일부를 장학회에 직접 방문하여 기탁했다.

칼리오페 코러스의 명칭인 ‘칼리오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홉 뮤즈의 우두머리 혹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여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마추어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경산문화원 합창단은 제1회 대구합창대회 대상, 전국 새마을합창제 장려상, 제19회 전국 환경합창경연대회 대상 등 경산시의 예술문화발전을 위한 지역문화 홍보대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