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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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조 시장, 박태영 교수)는 2016년 아동청소년분과사업으로 “꿈의 날개를 펴다” 2차 일정으로 지난 31일 남매공원에서 연극 및 합창 공연을 가졌다.
의지할 곳 없는 여인이 어느 날 은행 지점장실을 찾아와 막무가내로 자신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소동을 벌이는 내용의 경산여고 연극동아리의 “은행에 온 여인” 연극에 이어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의 합창(소원, 친구), 독창(별똥별), 중창(그네뛰기)등 공연으로 남매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경산여고 연극동아리 ‘늘푸름 ’은 31대째 매년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은 2013년 4월에 창단되어 초중 20개 학교 5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있다.
“꿈의 날개를 펴다”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4회에 걸친 일정으로, 6월 18일 남천둔치에서 청소년가요제를 시작으로 7월30일 남매공원 연극 및 합창, 9월 24일, 10월 29일 댄스, 악기연주를 계획하고 있다.
공연장을 방문한 조현숙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의 주역들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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