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사랑 학부모회」와 함께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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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당누리국악단 민요와 장구로 어르신들 어깨춤이 얼쑤-
계당초등학교(교장 김주은)는 7월 22일 「꿈사랑 학부모회」와 함께 계당리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하였다.
계당초등학교는 연 2회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계당누리국악단을 중심으로 민요, 장구, 우쿨렐레, 태권무를 공연하였다. 어르신들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연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시고 매우 흐뭇해하시며 춤을 추시기도 하셨다. 『꿈사랑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공연을 할 동안 어르신들이 드실 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하였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어르신들 어깨를 주물러 드리기도 하고 노인회관 주변 청소 활동도 진행 하였다. 이번 학부모와 함께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에 충분한 뜻 깊은 행사였다.
6학년 김모 학생은“부모님과 함께한 봉사활동이어서 더욱 뿌듯하였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며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였다. 기회가 되면 또 찾아 왔으면 좋겠다.” 고 말했으며 지도교사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은 봉사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성취감도 주었다. 특히 학부모회와 함께한 봉사활동이라 지역민, 학부모, 학생 모두에게 공동체의식이 더욱 고취되고, 지역의 교육적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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