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청 낭자’『요양원』재능기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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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장산초등학교(교장 김태명) 뮤지컬단 ‘홀인원 소,공,자’(지도교사: 박순태, 뮤지컬을 하면서 소통, 공감, 자율적 활동으로 인성을 키우는 동아리)는 장산교육계획에 의거 학생 본인의 할매, 할배의 날 모시기 및 소외된 할매, 할배 섬기기의 일환으로 손자가 자주 찾아올 수 없는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7월 24일 서린요양원(경산시 남산면 성산로 55)을 방문하여 예술 재능 기부활동을 하고 돌아 왔다.
이번 재능 기부는 제1회 ‘심! 청(‘심’은 심기를 편안하게!, ‘청’은 청춘을 돌려 드리자)낭자되기!’라는 주제로 2부 공연을 하였다. 1부는 ‘심기를 편안하게’라는 주제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동요와 민요를 부르며 편안하게 마음을 열게 해 드린 후, 무형문화재 27호 외북의 ‘정중동, 동중정’ 가락을 연주하여 하나되는 마당을 연출했으며 이어 ‘할아버지 벽시계’ 를 오카리나, 바이올린, 리코더 등으로 합주를 하여 어르신들을 더욱 편안한 마음의 고향으로 안내하였다.
2부‘청춘을 돌려 드리자.’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물려주신 우리나라를 잘 지키자는 다짐을 담아, 아! 대한민국과 독도는 우리 땅 율동을 하였고, 이어 뮤지컬‘인어공주’,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심쿵해’,‘우아하게’등으로 심쿵한 댄스를 선보이며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희색이 만면하게 해드렸고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힐링예술봉사 동아리, 뮤지컬단 ‘홀인원 소,공,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봉사 및 공감 활동으로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노인 공경은 물론 예술 소외 계층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아정체성 탐색 및 잠재적 소질 발현으로 역량을 증대시키려고 한다. 아울러 학교가 지역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도 강화시키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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