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 하는『효와 문화가 있는 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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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장산초등학교(교장 김태명)는 지난 5월 교육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사상 고취, 세대 간 소통·공감 분위기 조성 및 3대(조부모, 부모, 손자·손녀)가 함께 예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효 실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계획서를 제출하여 선정되어 2016년 6월 30일 목요일 장산초등학교 강당인 꿈여울관에서 ‘우리의 효, 넘나듦! 삼세동당의 물레되고 지고’... 란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대상은 학생들의 부모님, 조부모님, 그리고 지역 사회 어르신이고 내용은 충, 효, 희망, 어우름의 삼세 동당 네 마당으로 기획하였다.
첫 번째는 애국마당으로 조부모님! 어제 지켜 주셨구(舊)를 주제로 어(飫)울림 북새통(愢通)의 호국영령 진혼 다스름을 위한 삼고무 및 국악 타악이 울려 퍼지고, 이어 독도 방탄소녀단의 플래시몹, 태극공감단의 태극기 퍼포먼스, 민요 등이 펼쳐졌다.
두 번째는 효도마당으로 부모님! 오늘 키워 주시고(go)를 주제로 소방걸스의 7080 복고 댄스, 효자 브로맨스의 트로트 열창 등이 이어졌다. 세 번째는 희망마당으로 ‘저희들! 내일을 밝힐래(來)요,’란 주제로 희망 홀씨의 발레, 미래돌 나르샤의 댄스 등이 선보였으며 네 번째는 ‘어우름’ 마당으로 삼세(조부모, 부모, 나) 동당(한 자리) 만만세!를 주제로 홀인원 소,공,자(소통, 공감, 자율) 동아리의 뮤지컬, 태권도, 난타가 어우러진 넌버블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MOM마미아(䔍美雅)코러스의 어머니 동요 합창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전출연자가 함께 아리랑과 쾌지나칭칭나네를 부르며 장산의 대서사시! 아라리 난장으로 마무리하는데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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