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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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현판제막식 및 1박 2일간 워크샵 진행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6일 오전 대학본관에서 변창훈 총장, 이영화 교학부총장, 박수진 프라임사업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이하 프라임사업) 출범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프라임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하여 정원조정 등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함께 진로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산업이 부각되는 시대적 트렌드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실무교육 체계를 인정받아 지난 5월 교육부가 주관한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3년간 160억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구한의대는 프라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경산시) 및 관련 기업과 긴밀한 접촉을 통하여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세부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조율과 실무적인 지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 산업단지캠퍼스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K뷰티 융.복합 친화형 교육·연구·취업을 연계한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변창훈 총장은 “프라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체,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대학 특성화를 가속화해 아시아 최고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 거점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출범식 후 변창훈 총장, 대학 보직자, 프라임사업 참여교수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프라임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샵을 팔공산 평산 아카데미에서 1박 2일간 개최했으며, 워크샵을 통해 산업연계 활성화 방안, 현장중심 교육체계 구축, 참여학과 간 융합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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