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5회 경북 초등학생 동요제 금상 수상
페이지 정보
본문
- 아름다운 선율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결실을 맺다 -
진성초등학교(교장 송홍락)는 지난 달 5월 28일(토)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이 주최한 제5회 경북 초등학생 동요제에 출전하여 중창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성초등학교는 2014년 4월부터 아름다운 선율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1인 1악기 예술동아리 활동으로 합창반을 운영해 왔다. 합창반은 월, 수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각종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만 해도 대상을 두 번 수상하는 등 다수의 상을 받음으로써 실력을 검증 받아 왔다.
대회는 4월 30일에 예선전이 실시되었는데 경북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중창 12팀이 참가하였다. 본선대회는 지난 5월 28일에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치러졌으며 중창에 출전한 12명으로 구성된 진성 꾀꼬리 중창단은 자유곡인 ‘무지갯빛 하모니’를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극찬을 받아 금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의 성과는 본교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의 모든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경상북도의 대규모 학교가 다수 참가한 가운데 소규모학교에서 금상을 받았다는데서 더욱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연습 할 때는 힘이 들었지만 노래를 부를수록 더욱 마음이 맑아지고 친구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한다는 게 좋았으며 금상을 타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진성초등학교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예술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 이전글새마을 UCC 제작은 우리가 최고 16.06.03
- 다음글대구한의대,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 초청해 다양한 놀이 제공 16.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