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합창단 초청 삼성현초등학생을 위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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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초 개교 1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
삼성현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6월 2일(목) 오후 1시 본교 삼성현관에서 개교 1주년을 맞이하여 경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개교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임제진 지휘자를 중심으로 30여명의 합창단이 학교 교가를 시작으로 경산시민의 노래를 비롯한 합창곡(바람의 빛깔)과 바리톤 솔로곡(나는 고양이를 샀네), 학생들을 위한 동요 모음곡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이 펼쳐졌다.
경산시립합창단의 이석범 단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문화예술의 다양한 경험을 직접 찾아가서 시민에게 제공코자 하였으며, 특히 오늘 연주회는 삼성현초등학교의 개교기념을 축하가기 위한 음악회로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자 하였다.”라고 하였다.
음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합창 공연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가까이서 들으니 더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마지막에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참가의 시간이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교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경산시청과 경산시립합창단에 감사를 전하며 내년 학교사랑주간에도 ‘ 경산시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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