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가는 편지쓰기”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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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 -
경산고등학교(교장 손상화)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5월 18일(수)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라는 주제로 ‘느리게 가는 편지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편지쓰기는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을 주제로 전문 강사 10명이 학교를 찾아 편지 쓰는 방법 및 글 쓰는 요령, 바른 우리말 사용법 등을 강의하였다.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는 1년 동안 우표박물관에 보관 후 내년에 받아 보게 된다.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남에게 위로를 받기만 했는데 스스로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을 알았고, 자신을 위로 하니 마음이 더 든든해짐을 느꼈다”라고 하였다.
경산고등학교는 ‘느리게 가는 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응원의 글을 보내어 학업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스스로 위로하고 자신의 소중함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학생들의 자아존중, 생명존중을 깨닫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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