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와의 음악여행으로 인성을 꽃 피우다!
페이지 정보
본문
- 개교기념일 축하 국악 감상의 시간 -
경산 사동중학교(교장 김정숙)는 4월 25일(월)제13주년 개교기념일 행사로 소지음악회를 열어 국악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동중학교는 인성교육 브랜드로 ‘일곱빛깔 인성 두드림’ 프로그램을 매월별로 실천 덕목을 진행하여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 개교기념일 행사에서는 장애 이해의 시간과 감사의 편지쓰기 대회를 가져 소통과 나눔,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대 국악 공연팀 ‘소지음(少知音:국악을 사랑하는 젊은 친구들의 연주 모임)’에서 재능 기부로 축하 공연을 마련해주어서 평소 가까이 접하지 못하는 국악을 감상하면서 전통 음악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거문고와 가야금의 아름다운 음색과 해금, 아쟁, 대금, 피리 등 다양한 국악기를 연주하고 설명도 곁들여 주셔서 모두가 즐겁게 우리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에 피아노와 협연한 무대에서 민요 ‘진도아리랑‘을 학생들과 함께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3학년 학생회장인 오혜인 학생은 “우리의 전통 음악이라 친숙한 느낌이 들었고 우리 교과서에도 나오는 아리랑을 직접 연주로 들어보며 즐겁게 따라 불렀다. 공연 시간이 짧고 아쉽게 느껴질 만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바른 인성을 이끌어내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하였으며 사제 동행하여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방은주기자
- 이전글경상북도, 7월부터 맞춤형 보육 시행 16.05.01
- 다음글호산대 태권도부 전국대회 최우수 선수상 수상 및 금메달 4개 획득 16.04.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