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ㆍ진로체험지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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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에서는지난 달 29일(금) 오전 11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도울 직업체험의 장 ‘자유학기제ㆍ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자유학기제ㆍ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추진했으며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한다.
자유학기제ㆍ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 청소년,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진로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주요 추진방향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진로 체험처 발굴,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을 통한 자유학기제 및 진로 체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진로 진학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 멘토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내 진로 체험처 30곳 발굴, 진로 프로그램 35~50개 개발, 유관기관과의 MOU 30곳 체결,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 재능기부자 60명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진로체험 캠프, 진로박람회,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를 지원하여 관내 자유학기제 해당학년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찬 교육장은 “경산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ㆍ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갖고 꿈과 끼를 키워서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로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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