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는 마음 속에 펼쳐진 꿈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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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자고등학교(교장 홍득룡)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383명의 학생들이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관에서 함께 생활하며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1일차에는 입소식 이후에 포토 투어링, 미션 임파서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일차에는 선택활동, 챌린지 활동, 축제 한마당이 실시되었다. 오전에 실시된 선택활동에서 학생들은 골프, 카프라, 도미노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였고, 오후에 실시된 챌린지활동에서는 카고넷, 암벽등반, 하이징검다리 등 도전의식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였다. 1학년 이동식부장교사는 “대동놀이에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3일차에는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야영 수련활동이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손혜림 학생은 “2박 3일 동안 친구들과 함께 야영을 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 단체생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낯선 일에도 보다 용감하게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새 시대 청소년의 위상에 부합하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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