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학고 2016년 대통령 과학장학생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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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욱) 2015학년도 졸업생 중 박한준, 이성윤 학생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선정하는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대통령 과학장학금 제도는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세계적인 과학자로 양성하고자 마련한 특별 장학프로그램이다. 선발 대상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 혹은 졸업예정자로 국내외 4년제 대학의 자연과학대학이나 공학계열에 입학한 학생이다. 장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업성적과 학업계획서, 과학활동 실적서 등의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집단토론 등의 면접심사를 거쳐 엄격히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4년간의 대학등록금과 학기당 25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박한준 학생은 재학 중 2개년 간 교과 성적 우수학생으로 2016년 서울대학교 에너지공학부에 진학했으며 R&E 프로그램으로 ‘meso-DAP dehydrogenase 단백질의 구조해석’, 과학탐사활동에서 ‘몽돌 지질학적 분석’에 대한 탐구를 통해 과학적 탐구능력을 키웠으며, ‘Chlorophyll a(P680)를 이용한 유기물 분해와 전기생산’을 주제로 2015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본선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학술활동의 결과로 대통령 과학장학생에 선발되었다.
이성윤 학생은 2016년 포항공과대학 물리학과에 진학했으며 R&E 프로그램으로 수학분야 ‘착색도형의 패턴 수 계산과 응용에 관한연구’, 과학탐사활동에서 ‘풍력 발전 모형을 통한 전남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대한 탐구’, 자율탐구활동으로 ‘반원기둥면 위에서의 강체 원기둥의 주기적 운동에 대한 탐구’를 하였으며, 경상북도 학생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하고, ‘미래필즈상을 꿈꾸다’(2014 세계 수학자대회, 한국과학창의재단)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다양하고 우수한 학술 활동의 결과로 대통령 과학장학생에 선발되었다.
경산과학고등학교에서는 2013년 2명(서울대학교 화학과 이정환, 포항공대 양지석), 2014년 2명(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승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허재훈), 2015년 2명(KAIST진학한 이현석, 이현)이 대통령 과학장학생에 선정된 바 있다.
이희욱 교장은 올바른 품성을 기르는 실천적 인성교육 강화, 탐구학습중심의 기초과학연구기반 조성, 과학계를 선도할 리더로서의 소양교육 강화,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 등을 통하여 학교 경영을 내실화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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