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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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지난 7월 20일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실시한 제2회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장려상을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응급 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내 초·중·고 대표 52개 팀 197명이 참가해 환자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구조요청, 호흡 확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에 이르기까지 시나리오 기반 심폐소생술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용성중학교는 3학년 조명재, 2학년 이수민, 한결 학생이 “Dragon Castle”이란 팀으로 참가하여 우연히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한다는 주제로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이수민 학생은 “이번 대회 준비를 하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잘 알 수 있었고 많은 연습을 통해 정확한 심폐소생술 하는 법과 올바른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명자 교장은,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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