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생존수영교육’으로 체력 증진과 수상안전활동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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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초등학교(교장 박인묵)에서는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16년 3. 21(월)부터 4. 1(금)까지 3, 4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1주일 동안 총 10차 계획으로 생존수영교육을 경산국민체육센터(진량읍)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물 적응훈련부터 시작하여 발차기훈련, 호흡법 연습, 구명의 착용법 연습, 급조부위 이용하여 이동하기 등의 훈련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수상 안전 수칙 및 수영 기능 습득으로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1일차에는 간단한 물놀이(바둑알 줍기 등)를 통해 물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흥미를 유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2일차에는 데크에 엎드려서 발차기 및 누워서 발차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정확한 발차기를 연습하고 호흡 연습을 기차놀이와 같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실시하였다. 3일차에는 구명의를 정확하게 있는 방법을 교육하였으며 구명의 착용상태에서 뜨기 및 이동 연습을 하였다. 4일차에는 긴급상황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력을 지닌 물건을 이용하여 물 위에 떠있는 연습, 급조부위를 이용해 위험지역에서 벗어나는 연습 등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 5일차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 4학년 학생은 “워터파크에는 자주 갔지만 실제로 수영을 배워본 것은 처음이며 ”재밌는 활동을 통해 물이 무섭지 않고 즐거워졌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구명조끼가 없을 때 물에 뜨는 물체를 이용해 살아남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수영을 더 배워서 수영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하였다.
박인묵교장은 “본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사고 발생 시 학생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학생들의 수영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잠재적 소질 계발 및 우수한 수영 선수 발굴도 기대해본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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