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국내 최초 ‘식품조각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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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본부장 김재현)이 국내 최초로 NCS기반에 의한 ‘식품조각(Food Carving)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최근 외식산업의 발달로 음식의 맛 뿐 만 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식품조각은 셰프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최고의 조리스킬 중 하나이며, 조리 분야에서는 고급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식품조각지도사는 특급호텔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정우석 호산대 교수(호텔외식조리과)가 체계화한 것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다.
교육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하다. 이 과정은 취업, 창업, 재직자 능력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서 국고보조사업이기 때문이다.
김재현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 본부장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교육비가 무료이며, 미취업자나 경력단절여성 및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70% 감면 등의 다양한 수강료 감면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강사에게 최고급 조리스킬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석 교수는 “지난 20일 제1기 식품조각지도사 초급과정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 경기, 전라남도 지역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등 식품조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우석 교수는 “이러한 열기와 관심을 반영해 교육일정 및 교육장소를 다양화 하는 등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등 궁금한 사항은 호산대 평생직업교육처(053-850-8287, 82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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