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초 박명숙 수석교사‘올해의 스승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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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같은 자상한 지도와 상담으로 행복한 교실을 만들다 -
정평초등학교(교장 신용희) 박명숙(55)수석교사가 '2015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돼 4일 교육부장관상 및 전국규모연구대회 1등급 연구실적평점을 부여받았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교육에 대한 신념과 후진 양성을 향한 열정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 온 전국의 선생님들을 발굴 노고를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교육부와 조선일보, 방일영 문화재단 등이 공동으로 제정 운영해오고 있다.
박명숙 수석교사는 소규모 시골학교에 융합인재교육(STEAM)수업의 '교육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를 주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신규 선생님들의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을 컨설팅 해 주는 등 어머니 같은 멘토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또한 10여 년간 과학교실과 과학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휴일에도 학생들과 함께 탐구활동을 벌여 과학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단양, 태백, 고성 등의 동굴과 화석들을 함께 찾아다니며 체험학습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었다. 이외에도 미술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2012년부터 대학과 학교가 MOU를 맺고 학생들이 꾸준히 미술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문상담교사 자격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담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신용희 교장은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갖고 과학분야 뿐 아니라 수업과 컨설팅 등에 탁월한 지도력을 보임은 물론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동료교사와 학생 및 지역사회의 인정과 존경을 받는 박명숙 수석교사가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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