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꿈을 키우는 사동고, 개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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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사동고등학교(교장 윤창기)의 개교식이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사동고 강당에서 진행이 되었다.
지난 3월, 남녀 공학 일반계 고등학교로 개교한 사동고는 ‘정직, 책임, 배려’라는 교훈 아래, ‘영어 활성화 교육, 3+3운동, 자율동아리의 활성화’등과 같은 특색사업을 통해 학생의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3+3운동은 3가지 잘하기(인사, 공부, 학교사랑)와 3가지 없애기(결석․지각, 흡연․화장, 학교폭력)운동으로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동영상을 통한 교육활동 경과 보고, 교기 봉정식, 학교장 개교사,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으로 개교식 행사를 모두 마쳤다.
사동고등학교 윤창기 교장은 개교사를 통해 “지난 3월, 삼성현의 뜻을 이어 받아 백자산 자락에서 배움을 문을 열고, ‘올바른 배움으로 꿈을 실현하는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전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활동에 매진한 결과 7560+운동 선도학교 지정, 지역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MOU 체결, 학력향상 중 점 자율학교 지정 등 많은 교육적 성과를 이루었다. 늦은 밤까지 학업에 열과 성을 다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면서 참석한 학부모와 내빈들께 학교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협조와 격려를 부탁했다.
개교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교장 선생님 이하 많은 교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특히, 도교육청의 48억 원 지원으로 내년 2학기에 있을 기숙사 입소 소식에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대표적인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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