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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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울려 퍼진 정평초 합창부
정평초등학교(교장 신용희) 합창단은 11월 11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 13회 청주 전국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예총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수준 높은 20개 합창단이 참가, 자웅을 겨뤘다. 정평초 합창단은 조유진 등 50명이 참가해 이동훈 작곡의‘산유화’, Darius Lim의 ‘The fire dance of luna’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평초 합창부는 2012년도부터 고성욱 선생이 지도를 맡은 이래 2013년 경북 1인1악기 대회 금상, 2014년 전국환경노래부르기 대회 은상 수상 등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며 지역의 합창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정평초등학교에서는 1인 1악기 발표의 일환으로 학급별 발표회인 정평 미니오케스트라를 매년 실시하고 찾아가는 정평예술제, 작은 음악회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장을 꾸준히 마련하여 왔는데 이번 대상 수상은 그 성과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신용희 교장은“합창단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많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내일을 열어주는데 노력을 기울이는데 그 결실의 하나로 큰 성과를 이루어 기쁘다”고 말했다.
창의와 사랑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정평교육을 실천하는 정평초등학교의 합창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참여와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정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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