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중, 사제동행 해양 체험 캠프 열어
페이지 정보
본문
- 해양 체험 활동으로 펼쳐간 꿈· 배려· 소통의 한마당 -
자인중학교(교장 김광숙)는 9월 16일, 17일 양일 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배려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체 학생과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 해양 체험 캠프를 열었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해양 탐사, 해양 안전 훈련, 극지 연구소 체험, 선박 항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제가 동행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해양 강국의 꿈을 키우는 마당을 제공했고, 해양 탐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동해와 독도의 해양 특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해 탐사 장비를 운전하면서 관찰력과 해양 자원 탐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과학 기술인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인명 구조, 응급 처치 등으로 해상 사고 발생을 가정한 해양 안전 훈련 프로그램에서 수상 사고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단결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극지 환경과 혹한 경험을 제공한 극지 연구소 체험 활동으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알아보고, 대책을 토론함으로써 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선박 항해 코스에서는 선박의 종류와 건조 과정을 알아보고, 종합 해양 조사선인 ‘온누리호’를 항해하는 체험으로 해양에 대한 도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사제동행 해양 체험 캠프는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경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추진하였으며, 미래 자원 보고인 해양에 대한 꿈과 비전 설정,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제 해결 중심의 체험활동, 지역 사회의 교육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박신우 학생은 ‘좋은 시설과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함께 활동하니, 막연했던 바다에 대한 꿈이 선명하게 다가왔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전글조현일 도의원 교육부 앞 1인 시위 15.09.25
- 다음글우리 아이 편식 없어요 15.09.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